윤석화의 학력위조 파문을 전해들은 오늘 오전 좀 혼동스러웠다. 그리고, 나의 또다른 블로그에 <윤석화에 대한 실망스러운 놀라움. bad lie의 세 가지 조건, 그리고, 위기가 기회인 이유>라는 글을 오전 부산에서 올렸다. 함께 간 친구가 "바닷가에서까지 인터넷 하냐?"라고 툴툴거림에도...
부산에 갈 때, Seth Godin의 small is the new big이라는 책을 들고 갔었다. 이 책의 첫 부분에 보면 New Rules, New Winners라는 대목이 나온다. 그 중 하나가 시선을 끌었다.
it's almost impossible to live a lie.
Authentic stories spread and last."
지난 번, <Web 2.0 as "PST" Social Technology?>라는 글을 통해, Web 2.0은 사회가 보다 투명해지도록 만드는(Prompting the Society to be more Transparent) 테크놀러지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올렸었는데, Seth Godin의 글을 읽고보니, 더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점차 거짓말을 하면서 살기 힘들어지는 세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당분간, 신정아나 윤석화씨와 같은 케이스들이 여기저기서 터질 것 같다. 보다 투명한 사회로 가면서 겪는 현상이리라.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다. 앞으로 드러날 사회속의 거짓말 시리즈들 속에서, 윤석화씨의 케이스처럼 내가 크게 실망할 수도 있다는 마음의 준비를.
* 이 내용과 줄긋기할 수 있는 포스팅
/ Jack Welch의 "What Leaders Do" Rule 4
/ Transparency: from "Paradox" to "Performance" (OR from "Barrier" to "Benef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