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의 도쿄 특파원인 천광암 기자가 오늘 아침 <기자의 눈>에 "기자회견 연습하는 日 정부"라는 기사를 실었네요. 일본 외무성에서 최근 실시하고 있는 미디어 트레이닝과 한국 정부의 홍보관에 대한 글인데요. 기사 중 아래 인용한 부분은 미디어 트레이닝에서 중요한 교훈 중의 하나입니다. 기자회견이나 언론 인터뷰란 기자에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나 시청자한테 이야기하는 것인데, 정치인이나 기업인 중에 이런 것을 종종 까먹는 사례가 있기 때문이지요. 참고로 지난 9월에 제가 포스팅했던 <미디어 트레이닝에 대한 오해>를 링크합니다.

이 같은 조언은 기자에게 잘 보이기 위해 옷차림과 표정 하나하나에 신경 쓰라는 것이 아니다. 일본의 미디어 트레이너들은 “(눈에 안 보이지만) 기자의 등 뒤에는 수많은 국민과 소비자가 있다는 사실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본 글은 Hoh Kim's Lab: Consiliencing Communication에 함께 포스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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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2008 PR Trend Briefing 세션에서 기업이 PR 2.0을 피부로 겪게되는 계기는 Crisis 2.0 (예: 블로거로 인한 위기)이 될 것이고, Crisis 2.0의 대표적인 사례는 Personal Media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만 공개화가 될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앞으로 특정 산업의 위기가 늘어날 것이냐 안 늘어날 것이냐는 예측하기 힘들지만, 과거 기업이 실제 가졌던 이슈가 10건인데, 위기로 공개화된 것인 2-3건이었다면, 2.0시대(이미 시작된!)는 5건 이상으로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소비자 불만이지요.

과거에는 소비자 불만이 기사화되는 과정에서 PR부서가 개입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힘들 것입니다. 기사화가 아니라 블로그 포스팅을 하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앞으로는 customer service부서의 기능 강화가 필요할 것이라 말씀드렸고, 여기에 PR부서도 함께 통합적으로 일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PR Squared에 올라온 "This is the Corp Comms Dept. How May We Serve You Better?"는 이런 측면에서 읽어볼만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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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호입니다. 이 lab은 위기상황 속에서 리더들의 커뮤니케이션, 특히, 사과의 기술이라는 측면에 대한 다양한 생각의 실험들을 해 나가는 곳 CRISIS Lab: ART OF APOLOGY입니다. by 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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